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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와 무단횡단 같은
잘못된 기초 질서 습관이 여전히 바로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이 지역내 교통 문화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지난해 보행 편의를 위해 육교를 철거한
목포의 한 도로입니다.
육교가 사라진 자리에 횡단보도가 생겼지만
무단 횡단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SYN▶무단횡단 보행자
"(횡단보도 있는지)몰랐어요. 육교 없어진지도 모르고..."
C/G]보행자 기초 질서 수준을 포함한 목포의
일부 교통문화지수는 전국의 중하위권
수준을 맴돌고 있습니다.
[*주요 교통문화지수/
(전국 52개 지자체)
안전띠 착용률 31위
차량신호 준수율 35위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률 38위
인구 10만 명 당 보행자 사망자수
29위
조사:지난 2013년,교통안전공단)
사정은 영암과 함평 등 인근 자치단체도
비슷합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이같은 잘못된 교통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C/G]학교 앞 도로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경찰,교육청,자치단체와 손잡고 시설정비와
교육,단속을 병행합니다.
[*검찰 '생명존중 교통문화' 캠페인
-교통안전 프로그램 운영
-교통 시설 정비*단속*교육 실시
-주기적인 안전 활동]
◀INT▶정진웅 부장검사*광주지검 목포지청*
"...인명 사고도 줄이는 등 여러가지 효과 기대.."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이와함께 신호위반,중앙선 침범,음주운전 등 교통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양형, 즉 처벌 기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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