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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농촌 만들겠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6-17 21:15:42 수정 2014-06-17 21:15:42 조회수 0

◀ANC▶
강진군의 민선 6기 목표는
부자 농촌 건설입니다.

농축산어민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ND▶

재선에 성공한 강진원 군수 당선인은
연일 정부 부처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권과 수도권에서만 운영하거나
추진 중인 교통안전교육센터를 유치하기
위해섭니다.

강진군이 올해 공모사업 등으로 확보한
국도비 예산은 253억원으로 지난해 국비
235억 원을 일찌감치 넘어섰습니다.

◀INT▶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
"국도비예산 확정이 되는 시점이어서 반영요구"

강진군의 가장 큰 걱정은 침체된 경제와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인구 4만 명.

민선 6기 강진군은
돈이 되는 작물을 기르고, 판매와 유통까지
농민과 축산인, 어민들이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에 힘 쓸 계획입니다.

또 '감성'을 이용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고
경비행기 공항 등을 건설해 남해안권의
새로운 관광지를 꿈꾸고 있습니다.

◀INT▶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
"충북 중원대와 같이 추진하고 있고, 정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져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산단은 땅값을 더 낮추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
"도지사 당선인과 논의해서 강력한 인센티브를
도군비로 줘야만 기업유치가 가능하다"

한편 폐교된 성화대 건물은 대법원 판결과
공매절차가 진행된 뒤 전남공무원교육원이나
기업체 연수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에 꾸준히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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