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해역에 대해
긴급 해양오염 영향조사를 한 결과
해조류 등 수산물 안전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난 달 16일까지 한 달에 걸쳐
세월호 사고해역 일대의 해양 오염 실태를
조사했는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다환방향족 탄화수소가 검출되지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진도 해역에서 생산되는
해조류와 멸치, 꽃게 등 각종 수산물 생산과
소비가 위축돼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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