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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는 함평군 만들겠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6-13 21:16:01 수정 2014-06-13 21:16:01 조회수 0

◀ANC▶
함평군은 6.4 지방선거에서
행정의 연속성을 선택했습니다.

선거과정에서 갈라진 민심 추스리기와
인구 늘리기를 민선 6기 최대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재선에 성공한 안병호 함평군수는
일찌감치 민선 6기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당장 선거 때문에 미뤄왔던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공약 지키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안병호 함평군수 당선인
"인구늘리기와 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완공 전 분양이 마무리된 해보농공단지처럼
동함평일반산단을 군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고 있습니다.

동함평산단은 현재 74%의 공정율 속에
34%가 분양된 상태입니다.

해보농공단지와 동함평산단이 활성화되면
현재 3만 7천여 명의 인구가 최대 만 명가량
불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안병호 함평군수 당선인
"인프라가 좋고 땅값이 싸니까 분양은 쉽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업을 경제기반으로 하면서도 별다른
특산품이 없었던 함평군은 민선 5기부터
단호박 등 소득 작물 재배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민선 6기, 함평의 대표 농산품을 정착시키고
수도권 직거래 판매 등을 통해 농가소득
확대에 힘쓸 계획입니다.

◀INT▶안병호 함평군수 당선인
"단호박,부추,고사리,쑥,무화과를 특화작목으로
지원... 경종농가보다 소득이 좋기 때문에 "

임기 4년은 짧고, 12년은 길다며
재선이 최종 목표라고 밝혀온 안병호 군수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갈린 민심을 봉합하고,
함평의 미래사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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