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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신안 만들겠습니다(R-고길호 신안군수 당선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6-13 21:15:58 수정 2014-06-13 21:15:58 조회수 0

◀ANC▶
신안군수로 입성하는 고길호 당선인은
과거 군수 경험을 토대로 살기좋은 신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무원들에게는 인사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2천6년 5.3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고도 선거법 위반혐의로
불명예 퇴진했던 고길호 전 신안군수,,

8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무소속으로 당선돼
재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와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쁩니다.)

군수로 다시 복귀하는 만큼
신안군 공직사회는 술렁이고 있습니다.

고길호 당선인은 이를 의식한 듯
인사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하고,
앞으로 부군수와 공무원 노조가 협의해
인사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가장 어려운 문제인 만큼 군수는 인사문제에 관여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또한, 군수직을 걸고 친인척과
측근이 군정에 개입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배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지지후보로 선정해준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은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당선인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역 화합과 주민 복지를 꼽고,
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실현 방안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투명한 행정과 주민복지,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 개발을 통해 지역 화합을 모색하겠습니다.)

명품 신안과 복지 신안을 민선 6기 기치로
내건 고길호 신안군수 당선인,,

우여곡절끝에 군수직에 돌아온 그가 펼칠
신안 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 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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