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의 올 상반기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가 내놓은
'상반기 부동산 결산과 전망'에 따르면
올상반기 전국 아파트 가격은 0.8% 상승했지만, 전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후 위축된
전남지역의 매수세가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남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은
세종시, 전북에 이어 세번째로 낙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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