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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풍산단 개발 탄력-R

입력 2014-06-11 08:20:39 수정 2014-06-11 08:20:39 조회수 4

◀ANC▶
사업시행자 투자비 정산 등에
발목이 잡혔던 광양 세풍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다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토지 보상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답보상태인 광양 세풍산업단지 개발이
마지막 관문을 넘었습니다.

특수목적법인 참여사를
확정한 데 이어,투자비 정산을 마무리하고
개발사업자 대체 지정절차를
마쳤기 때문입니다.

개발사업자는 (주)광양개발에서
세풍산단 개발(주)로 대체.고시됐습니다.

사업를 맡은 새 법인에는
포스코 건설과 미래에셋증권,광양경제청 등
5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새 법인은 다음달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행정절차가 끝나면
총 300만m2 규모인 세풍산단이 내년 1월에
착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

오는 2019년까지
5천 219억원이 투입되는 세풍산단은
광양만권의 핵심산업인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로 조성됩니다.

사업비 조달과 책임분양 보증,
그리고 개발사업자 투자비 정산 등으로
4년째 표류해 온 세풍산단 개발사업,

새 개발사업자 선정으로
다시 가속도를 내 광양만권 산업벨트의
중추기지로 변모될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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