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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여망 이루려면(R-포커스 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6-07 21:15:54 수정 2014-06-07 21:15:54 조회수 0

◀ANC▶
여객선 세월호 참사 추도 분위기 속에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호남은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기초단체장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당선됐지만,
이변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율 78%, 22개 시장 군수 가운데
14곳 당선,,

도의원 가운데 90% , 기초의원의 87% 석권,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전남에서 거둔 성적으로 지난 2천10년보다도
낫습니다.

무소속 단체장이 증가한 것과
공천을 받은 현 단체장이 탈락한 곳이
늘었다는 것이 뒤진 부분인데,
이를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반발로
볼 수는 없다는 지적입니다.

◀SYN▶
(반발이라기 보다는 인물에 대한 평가이고, 공천과정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봐야..)

◀SYN▶
(어차피 한뿌리에서 출발하는 것이라 반발이라고 보기는 어렵지요..)

그러나 무소속 단체장에 대한 지지는
지역 유권자들의 새정치에 대한 여망을
반영하는 결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SYN▶
(3선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정적 평가가 내려진 인물에 대한 정당한 결과..)

전통적으로 정당후보를 선택했던
전남 정치 1번지 목포시에서도 무소속 시장이 당선된 것은 눈여겨 볼만한 변화 입니다.

◀SYN▶
(정당공천 폐지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이겠지요..)

주민들의 선택과 함께 선거는 마무리 됐지만, 6기째를 맞는 지방자치는 이제 출발선에
섰습니다.

이와함께 새정치에 대한 지역민들의
본격적인 요구와 검증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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