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 대해 교육 당국이
집중 감사를 실시합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영암 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종합감사를 실시해
성범죄 예방 교육, 학교 보안 시스템
운영 실태 등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4월 두차례에 걸쳐
선원 64살 박모씨가 초등학생 여아 2명을
성추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진상 파악보다는 숨기기에 급급했으며,
교육청은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해당 교사 등을 징계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