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치의 1번지인 목포시장 선거에서 최초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등 6.4지방선거에서
이변지역이 속출했습니다.
목포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35%의 지지율을 획득해
당선됐고
뒤이어 새정치 민주연합 이상열 후보 31%,
무소속 홍영기 18.6%, 김종익 6.3%,
정의당 허정민 5.6%, 통합진보다 이송환 후보가 2.8%를 기록했습니다.
현직군수 사퇴로 관심을 모았던
신안군수 선거는
무소속 고길호 후보가 45.1%를 획득해 당선됐고 무소속 김승규 38.1%, 남상창 16.6%를 기록했습니다.
현직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영암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후보가 50.7%의 지지율을 얻어
36.5%에 그친 무소속 김일태 후보와
12.7%에 그친 무소속 최영열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현직군수의 3선 도전이 관심을 모았던
장흥군수 선거는
무소속 김 성 후보가 34.4%의 지지율을 획득해 당선됐고
새정치민주연합 이명흠 후보 32.2,
무소속 정종순 21, 최경석 7,
통합진보당 위두환 후보 5.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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