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원들이 평소
비상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지난해 청해진해운의 교육훈련 지출비
54만 천 원 가운데 세월호 선원에 대한
지출비는 2천 원에 불과해 사실상 제대로 된
교육과 훈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이에 따라
비상상황 대비 교육훈련을 규정대로 실시해야할
의무가 있는
세월호의 원래 선장 47살 신 모 씨와
청해진해운 해무팀장 46살 박 모 씨를
업무상과실치사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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