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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군수에 맞서 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지난 28일 목포 MBC여론조사 결과
2강 1중 2약의 구도를 형성하면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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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선거는 삼선에 도전하는 새정치 연합 이명흠 후보와
무소속 김 성 후보가 양강 구도를 띠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모두 자신이 장흥 군정의 적임자라며 표밭을 누비고 있지만 누구도 당선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흠 후보는 '목재전문산업화단지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고,
김 성 후보는 '건강과 휴양 치유의 명품고장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INT▶이명흠*새정치 민주연합 기호2번*
◀INT▶김 성*무소속 기호 5번*
두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무소속 정종순 후보는
'효도 버스와 택시 도입'을 1번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INT▶정종순*무소속 기호4번*
약세로 분류되는 통합진보당 위두환 후보는
'주요 농산물 최저 가격보장제도 도입'을
무소속 최경석 후보는
'농어촌 버스 공영제 도입'을 공약 1번으로
제시했습니다.
◀INT▶위두환*통합진보당 기호3번*
◀INT▶최경석*무소속 기호6번*
(기자출연) 장흥군수 선거는 현직 군수의
삼선 도전에 맞선 무소속 후보들의 추격이
선거 막바지까지 이어질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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