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완도군수 선거에는
새정치 민주연합 후보와
무소속 단일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별한 쟁점이 없는 가운데
서로 적임자임을 자부하며 표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현직 군수의 3선 제한으로 예비후보가 8명까지
늘어나는 등 후보난립현상을 보였던
완도군수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을 거치면서 후보는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C/G)새정치 민주연합에서는
신우철 전 진도부군수를 공천했고 이에맞서

무소속 김인철 전 국회 농림해양수산 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무소속 단일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ＩＮＴ▶신우철*새정치민주연합 기호2번*

◀ＩＮＴ▶김인철*무소속 기호 4번*

(C/G)무소속 김인철 후보는
"완도 체도의 도시정비와 상권활성화"와
"도서 식수난 해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채택했습니다.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안과 소요 예산을
제시하시는 않았습니다.

◀ＩＮＴ▶김인철*무소속 기호 4번*

(C/G)신우철 후보는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산업의 활성화"와
"해조류 산업의 미래성장 동력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5대 공약이행에 드는 사업비는 2백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ＩＮＴ▶신우철*새정치민주연합 기호2번*

두 후보 모두 개발과 건설에 공약초점을
맞추면서 소외계층 공약은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기자출연)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완도군수 선거는 새정치 민주연합의 전통적인 강세속에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효과가
어느정도 표심을 자극하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