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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요양병원 방화 80대 노인 병원 수용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5-29 21:15:48 수정 2014-05-29 21:15:48 조회수 1

어제 새벽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81살 김 모 씨가
광주지역 모 병원에 수용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치매 등을 앓고 있어
유치장 입감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김 씨를 병원에 수용시켰으며, 경찰관이
감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김 씨에 대해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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