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위한
선체 절단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선체 절단 작업을 위한 바지선 88-128호를
세월호 선미에 고정해 수중탐색을 마쳤고,
잠수부 2명이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을
시작했지만, 정조시간이 끝나면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오늘 한 차례 남은 정조시간에
조류가 1노트 이하로 나타날 경우 작업을
재개한다며, 4층 선미 다인실 창문을
중심으로 너비 4.8미터, 높이 1.5미터를
절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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