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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1]목포*영암 초접전, '안갯속 선거'(R)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5-28 08:48:57 수정 2014-05-28 08:48:57 조회수 0

◀ANC▶
6.4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목포MBC가 격전지로 분류되는 4곳의
시장*군수 선거 상황을 여론조사했습니다.

먼저 치열한 혼전양상을 띄고 있는
목포시장과 영암 군수 선거전을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목포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진보당,
정의당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3명이
격돌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이상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28점2%로 가장 높았고,
오차범위 안에서 25점2%를 보인
무소속 박홍률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홍영기 후보가 추격하고 있고,
진보당 이송환, 정의당 허정민, 무소속
김종익 후보는 5%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C/G]목포시장 선거 후보 지지율
이상열 후보(민) 28.2
박홍률 후보(무) 25.2
홍영기 후보(무) 19.1
허정민 후보(정) 4.2
김종익 후보(무) 3.6
이송환 후보(진) 2.0

유권자 10명 중 8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고, 적극적 투표 의향층의
지지 후보도 오차범위 박빙이었습니다.
[C/G]목포시장 후보 지지도
*전체 지지도
이상열(민) 28.2 박홍률(무) 25.2 = 3%P차
*적극 투표의향층 지지도
이상열(민) 30.2 박홍률(무) 27.5 = 2.7%P차

각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인물에 대한 신뢰감이 가장 높았고,
능력, 공약과 정책 때문에 지지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C/G] 목포시장 후보 지지 이유
1.후보에 대한 신뢰감
2.후보 능력
3.공약 / 정책
4.상대후보 싫어서

현직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영암군수 선거도
초접전 양상입니다.

무소속 김일태 후보가 37점9%를 얻어 가장
높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후보가
37점3%로 바짝 쫓고 있습니다.

무소속 최영열 후보는 10점5%로 나타났습니다.
[C/G]영암군수 선거 후보 지지율
김일태 후보(무) 37.9
전동평 후보(민) 37.3
최영열 후보(무) 10.5

김일태 후보는 주부를 중심으로
20대 이하와 50대 이상에서,
전동평 후보는 3-40대 자영업자와 현장
노동자와 사무직군에서 지지세가 높았습니다.
[C/G]영암군수 선거 후보 지지층
김일태 후보(무) : 20대 이하, 50대
주부, 학생
전동평 후보(민) : 30대, 40대
자영업자, 직장인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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