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알맹이가 없다 vs 재원확보 가능하나(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5-28 23:55:24 수정 2014-05-28 23:55:24 조회수 0

◀ANC▶

해남군수 선거전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무소속 단일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두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해 봤는데요.
신선한 공약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남군수 선거는 박철환 현 군수와
김병욱 전 도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입니다.

박 후보는
해남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김 후보는 잘못된 공천에 대한 비판과 해남
변화를 외치며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박철환
필요합니다.///

◀INT▶ 김병욱
변화가 필요.//

박철환 후보는
농어가 고소득 보전, 특화된 관광 개발,
글로벌 인재육성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CG)

공약 이행시 필요한 재원 조달방안이
자세히 나와 있고 다양한 공약은 물론 내용도 다른 후보들보다 구체적입니다.

◀INT▶ 박철환
구체적으로.//

하지만 수백억원의 국비 확보는 물론
150억여원에 달하는 군비를 어떻게 마련할지는
여전히 과제입니다.

김병욱 후보는
경쟁력 있는 농수축산업 육성, 교육과 복지가
튼튼한 해남 만들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CG)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공약이 특징적이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기 위한 읍면행사
통폐합 등은 신선한 공약입니다.

◀INT▶ 김병욱
소외계층을.//

공약이 너무 광범위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원이 나와 있지 않아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도 적지 않습니다.

해남군수 선거전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철환 후보에 맞서
무소속 연대 김병욱 후보의 경쟁력이
얼마나 파괴력이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