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호남고속철도 공사 구간 가운데
장성 노령터널과 정읍 모암터널의
구조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안전성 확보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에 대해 터널 상부 흙의
두께를 줄여 시공했고 현장 여건에 맞는
설계방법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전라남도는 고속철 특성상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지못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관련 기준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