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 해수욕장이
내일(2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해
피서객을 맞습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백70호인 홍도는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신안군은 세월호 추모분위기에 맞춰
별도의 개장식 없이 해변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홍도에 이어 오는 24일은 완도 예송리,
30일은 고흥 나로 해수욕장이 개장하고,
다음달에는 우전 해수욕장 등
16개 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