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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상라산성 관사터 2차 발굴조사 착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5-20 08:20:21 수정 2014-05-20 08:20:21 조회수 0

통일신라시대 건조물로 알려진
신안군 흑산도 상라산성 관사터에 대한
2차 발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남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상라산성 관사터 2차 발굴조사는
오늘(19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며 관사터의 하부 유적들을 정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상라산성은
고대에서 고려시대 국제해양도시 기능을
수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흑산도 읍동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된 산성으로 지난 2천년 1차조사에서
관사터와 무심사지 등 복합유적이 발굴됐으며, 전라남도 기념물 239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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