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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 대처 부실' 해경 123정 본격 조사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5-19 08:21:17 수정 2014-05-19 08:21:17 조회수 0

목포해경 123정 대원들이
부실한 초동 대처와 관련해
본격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목포해경 소속 123정 직원 10명은
오늘(19)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마련된
감사원 감사장에 출두해 사고 당시
매뉴얼에 따른 초동 대응을 했는지 등과
관련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123정은 한 달여동안
해상 수색작업에 참여해왔지만,
초기 대응 부실 논란이 빚어지면서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어제(18)부터
수색작업에서 일시적으로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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