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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병어 어획부진 가격 상승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5-19 08:20:39 수정 2014-05-19 08:20:39 조회수 0

초여름의 별미로 불리는 신안 병어가
어획 부진 속에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수협에 따르면 최근
지도읍 북부지점 위판장에서
병어가 20마리 한상자에 35만원씩에
하루 2백상자 정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어획부진 속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격이
5만원 정도 인상된 것으로,
지난 주 한때는 병어 한 상자당 60만원씩에
거래되는 등 품귀현상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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