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경주장에서 개막된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경주를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예선과 내일 결선을 치르는 이번 대회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세계적 완성차 회사 수퍼카 50여 대가 성능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영국과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에서 6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2012년 3위에 입상한 유경욱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노립니다.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은 지난 1996년
말레이사에서 시작돼 중국과 일본, 마카오 등을
돌며 대회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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