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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지연.. 어민들 유류품 수거활동 철수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5-16 21:15:35 수정 2014-05-16 21:15:35 조회수 0

진도지역 어민들이 생계유지 어려움 등으로
세월호 유류품 수거활동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진도지역 어민들은
세월호 사고 직후부터 모든 생업을 제치고
실종자 구조와 유실방지, 유류품 수거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정부로부터 유류비와 활동비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하루 20만원 이상 들어가는 기름값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부 지원이 늦어지면
전라남도 차원에서 비용을 우선 지원하겠다며
진도 어민들이 계속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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