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4지방선거가 어제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후보가 확정되면 오는 22일부터 숨가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보도에 양현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 시작된 6.4 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

전라남도교육감 선거에 일찌감치 나선
김경택 후보가 후보 등록 시작과 동시에
선관위를 찾았습니다.

뒤이어 현직 장만채 후보가 등록하면서
도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의 이중효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도
어제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오늘 오전 통합진보당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도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남에서는
도지사와 도교육감, 시장*군수,
기초*광역의원 등 지역일꾼 325명을 뽑습니다.

후보등록 첫날인 어제에는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목포시장과 장흥군수가 각각 4:1 경쟁률로
가장 뜨겁고,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가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새정치연합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으로 대거 무소속 출마가 예고돼 있어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 선거 입지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