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돕기위한 자원봉사와 기부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는 50억원이 모금됐고,
전남지역에는 모두 9백80여건에
10억원 가량의 희생자 돕기 성금이
모금됐습니다.
또 실종자 가족이 머문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으로 2만5천258명의
자원봉사자가 전국에서 모여들었고,
구호물품도 72만5천여점이 도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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