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청와대
행진을 저지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참여연대는
"경찰이 지난달 20일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진도에서 청와대로 이동하려던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막았고, 지난 9일에도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의 통행을 차단했다"며
이인선 경찰청 차장 등 지휘부 4명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참여연대는 경찰청 인권위원회에
경찰의 직권남용과 인권침해에 대해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조사요청서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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