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제조업과 조선업체들의
생산과 고용이 지난 2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집계한
'최근 서남부 지역 실물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주요 제조업체의 생산액은
5천5백82억원, 주요 조선업체의 생산액 또한
3천3백30억원으로, 일년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와 12% 증가했습니다.

또 대불산단과 자유무역지역 제조업체의
상시고용인원은 2만4천여명으로
일년전 보다 3% 감소했지만,
주요 조선업체의 상시 고용인원은
만2천백34명으로 일년 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