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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폐막(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5-12 08:20:51 수정 2014-05-12 08:20:51 조회수 0

◀ANC▶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열린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해조류 소비 대중화와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마지막날에도
관람객들은 줄을 이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들은
해조류를 직접 체험하고 느꼈습니다.

◀INT▶ 김혜련
너무 즐겁고.//

◀INT▶ 유주용
아쉬어요.//

지난달 11일 개막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누적관람객은 세월호 사고 여파에도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만 7천여명이 입장한 셈입니다.

사전예매와 현장발권 판매를 포함해
입장권 수익만 30억여원에 달합니다.

기업관에는 국내외 102개 업체가
43개 홍보와 판매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박람회 기간동안 해조류를 비롯한 특산품은
30% 이상 판매실적이 올랐고

완도읍내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호황을
누렸습니다.

S.U/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게 된 데는 지역 주민과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해조류 박람회는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산업박람회, 바다와 해조류의 모든 것을 만나는 체험박람회, 미래해조류 소비세대가 참여하는 교육박람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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