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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관련 유류품 확인 작업 상당한 시간 걸릴 듯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5-10 08:20:23 수정 2014-05-10 08:20:23 조회수 0

세월호 사고 이후 발견되고 있는
유류품의 확인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대책본부가
진도 팽목항에 설치한 유류품 보관소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진도와 완도를 비롯한
주변 해역에서 수거된 신발과 옷 등
5백 가지가 넘는 유류품이 보관된 상태입니다.

대책본부는 확인된 물품은 절차를 거쳐
실종자 가족들에게 넘겨지고 있지만 나머지
유류품은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보관 중이라며 세월호와의 연관 유무를 포함해 모든
유류품을 확인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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