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뇌출혈로 쓰러진 해경 항공대원 의식 회복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5-08 18:15:50 수정 2014-05-08 18:15:50 조회수 0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에 투입됐다
뇌출혈로 쓰러진 해경 항공대원이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 항공대 소속 48살 정 모 경사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어젯밤(7) 10시부터
목포의 병원에서 4시간 가량의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는 의식을 되찾은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 경사는 어젯밤(7) 8시 20분쯤
진도 관매도 부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헬기 수색작업에 나섰다 함정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두통과 다리 마비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잃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