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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안전관리 강화..승객 마찰도 빚어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5-08 18:15:34 수정 2014-05-08 18:15:34 조회수 0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뱃길 안전관리가 강화되면서 출항 시간이
늦어져 승객들과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 오전 6시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이었던 장산-신의행 신안페리 2호가
차량적재불량을 이유로 3시간 가량 출발이
늦어지면서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해운조합 측은 해당 선박이 적재 차량의
간격을 60센티미터로 지켜야하는
선박안전법 상의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며
적재된 17대의 차량을 규정대로 실은 뒤
운항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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