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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작업 나섰던 해경 항공대원 쓰러져..의식 회복중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5-08 08:21:12 수정 2014-05-08 08:21:12 조회수 0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에 투입된
해경 항공대원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진도 관매도 부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에
나섰던 인천해양경찰서 항공대 소속
48살 정모 경사가 함정에서 휴식을 취하다
쓰러져 4시간에 걸친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정 경사는 항공대에서 전파탐지기를 조종하는
헬기 '전탐사'로 세월호 사고 이후 비상 근무를
계속해왔으며 24시간 근무를 한 뒤 어제(7일)
곧바로 세월호 사고 수색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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