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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태 여전..벌써 '헌정치?'-R

입력 2014-05-05 21:15:36 수정 2014-05-05 21:15:36 조회수 0

◀ANC▶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출마자들의 아니면 말고식 폭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자기 지분을 챙기기 위한
예전 민주당계와 안철수 측의 갈등은
도를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당비대납과 논문표절 의혹에 이어
세월호 관련 후원금 의혹까지.

오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주승용, 이낙연, 이석형 세 출마자가
서로에 대한 흑색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앙당 차원의 조사에
경찰 수사까지 이뤄지면서
경선 이후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러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 wiper ---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는 사람들.

구 민주당계와 안철수 측의 다툼 끝에
지난 3일 공천 관련 위원회는 구성됐지만,
갈등은 여전한 모습입니다.

C/G1)구 민주당계는 "함량 미달의
급조된 인물들이 새정치라는 이름으로
지나친 양보를 요구한다"고 불만을,

C/G2)안철수 측은 "민주당 지지율을
바닥으로 만든 사람들이 자기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합니다.

--- wiper ---

이 모습을 보는 전남도민에게
새정치 역시 이름만 바꾼 헌정치일 뿐입니다.

◀SYN▶
"같은 당이 됐는데 서로 어느 기득권에서 나왔는지 가지고 싸우니까.."

◀SYN▶
"(새정치를) 착실히 보여주지 못하니까 전남의 당이니 지역구 당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는 것이고.."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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