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희생자
유실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세월호 침몰사고 지점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외병도 인근 해상에서
매트 등 유류품이 발견되고, 진도와 해남
해안가에서 신발과 의류가 수거됐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저인망 어선과 안강망 어선을 집중 배치하고
있지만 이미 조류가 빠른 사리 기간이
두차례 지난데다 먼 바다에서 유류품 발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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