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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 선거전 착신전화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5-05 08:20:32 수정 2014-05-05 08:20:32 조회수 0

6·4 지방선거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영암지역에서 전화 착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최근 영암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A씨 측이 전화 착신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여론 조사를
왜곡하려 한다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서에는 A후보 측이
사무실에 무더기로 전화를 개설해
전화번호를 지지자들에게 착신하고 있다고
기재돼 있으며, A후보측은 근거없는 음해라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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