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모래더미에 휩쓸린 50대 바다로 추락해 숨져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4-30 18:15:42 수정 2014-04-30 18:15:42 조회수 0

모래 야적장에서 모래더미가 무너져
작업하던 50대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9)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용당부두 모래야적장에서
10여 미터 높이의 모래더미가 무너지면서
항운노조 소속 직원 53살 문 모 씨가
부두 앞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당직 근무 중이던 문 씨가
항구에 도착한 모래 운반선의 접안을
도우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