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 방식과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또 공직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등
지방선거 관련 기구 구성 논란도
일단락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새정치연합 전남지사 후보 경선 방식은
공론조사 50%와 여론조사 50%,

이낙연,주승용,이석형 세 후보는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를
다음 달 10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서로 유불리만을 따져 투표 장소와 시기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으나 선거가 임박해지면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공론조사 선거인단은 천 명,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여론조사기관에 맡겨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여론조사는 공론조사에 앞서
두 개 여론조사기관에 각 천 명 씩
모두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역시 지지층과 무당층 만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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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전남도당의 경선 작업에
돌파구가 열렸습니다.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4대 선거기구의
인적 구성 비율을 결정했습니다.

당초 안철수 쪽이 통합원칙에 따라 5대 5를,
민주당은 훨씬 더 많은 지분을 요구했으나
중앙당의 중재에 따라 민주당과 안철수 쪽이
각각 8대 7 비율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기구가 구성되면
기초단체장과 도의원,기초의원의 경선 방식과 일정도 이번 주안에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