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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동 해경 경비정,교신 못한 채 사고해역 도착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4-28 18:16:19 수정 2014-04-28 18:16:19 조회수 0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사고해역에 처음으로
출동했던 해경 경비정이 세월호와 교신을
못한 채 사고해역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 P123정 김경일 정장은
오늘 진도 서망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고현장으로 출동하면서 세월호와 교신을
시도했지만 교신이 되지 않아 주파수를 이용해 주변 어선을 동원하라고 했고
진도 VTS와 세월호 간의 교신 내용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장은 또,
왜 선원들을 먼저 구조했냐는 질문에는
선원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일반승객과
선원들을 구분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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