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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후보 '5월 초' 확정될 듯(R)/김진선,기획1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4-16 08:21:08 수정 2014-04-16 08:21:08 조회수 3

◀ANC▶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 일정이 정당별로 잇따라 시작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면 기초 선거 후보군들의 윤곽도
모두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사무실.

이른 아침부터 공천 방식을 묻는 문의 전화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도지사 후보의 경우 중앙당에서,
시장,군수,구청장,광역의원과 시군구의원은
지역 시도당에서 공천 방식을 결정합니다.

C/G]새정치민주연합 호남지역 기초 선거 후보의 경우 중앙당에서 전과여부와 직무수행 평가 등
자격 심사를 해 1차로 거른 뒤 시도당에서 공천 기구를 꾸려 경선 방식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C/G]경선의 경우 2-3배수를 기본으로 할
예정이며,국민여론조사,선거인단을 선정하는
공론조사,국민여론조사와 공론조사의 혼합,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의 혼합 등 4가지
방식 가운데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주 기초단체장 후보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경선 일정을 거쳐
다음달 초 후보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INT▶박근용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처장*
"..공천기구 만들어지면 이런 절차를 거쳐
다음 달초면 마무리하도록 해야죠.."

상대적으로 지역 후보군이 빈약한 새누리당은
지난달 중순 1차 지역구 후보를 접수한데
이어 이번주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C/G]현재까지 이중효 가천대교수를
전남지사후보로 확정한 가운데 기초단체장은
완도와 무안,기초의원은 고흥,진도,광양 등에서
3명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추가 후보 공모 여부도
계획중이지만 없을 경우
기존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경쟁력
있는 단수후보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INT▶새누리당 전남도당 관계자(자막완제)
" 사실상 경선이 복수후보자가 있어야 하는데
저희같은 경우는 다 단수후보자들이잖아요.
다 한분씩만 해주셔서 그분들 심사하고
정말 경쟁력이 없고 준비가 안 된 분들은
출마시키지 않고요."

C/G]지난달 1차로 54명의 후보자를 선출한
통합진보당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등록을 받은 뒤 다음달 초 당원 투표를 통해 2차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통합진보당 1차 주요 후보
도지사 예비후보 이성수
시장*군수 선거 5명
(목포,여수,순천,광양,장흥)
기초*광역의원(비례포함) 후보 선출 48명
2차 후보 18-20개 지역 선출 5월 초 예정 ]

C/G]진보정의당은 이번주 후보등록을 받은 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당원투표를
실시해 후보를 확정합니다. 단체장의 경우
목포시장 선거에만 후보자를 내고 기초와 광역의원 선거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진보정의당 후보 선출 일정
-후보등록:4월 18-20일
-당원투표:4월 28-5월 2일
-후보결정: 5월 2일 개표와 동시 결정]

(s/u)무소속 후보군과 함께 정당별 후보가 결정되고 다음달 15일과 16일 공식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선거전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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