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세계 최초 해조류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첫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면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박람회장 하늘 위로 공군 블랙이글 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집니다.

다양한 대형을 펼칠 때마다 하늘은 오색의
연기로 수놓아 집니다.

박람회장에도 형형색색의 차림으로 나들이에
나선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백미터 짜리
해조류 김밥 만들기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혹시나 찢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김밥을 만들며 재미를 만끽했습니다.

◀ＩＮＴ▶곽민옥 * 옥인석 부부

◀ＩＮＴ▶이상명 * 이유진 남매

어제 하루동안
박람회장을 방문한 인파는 2만3천여 명,

주말 동안 최대 9만 명의 안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기자출연)해조류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완도는 우려했던 것과 달리 교통소통은 원활했고 불법 주정차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ＩＮＴ▶허정수 사무국장*박람회 조직위*
"우리도 깜짝 놀랄 정도로 주민들이 협조를 잘해주고 있다..."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도
박람회와 때를 맞춰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길을 걷는 슬로걷기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참여해
유채꽃길을 걷고
구들장논의 세계 농업유산 인증서를 완도군에 전달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