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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인권유린 사건' 지역 경찰 징계 없어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4-12 21:15:58 수정 2014-04-12 21:15:58 조회수 0

'섬 염전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해
유착 의혹 등으로 감찰을 받았던 지역 경찰들이
서면경고 조치를 받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2월 '섬 염전 인권유린 사건' 이후
목포경찰서 등에서 대대적인 감찰을 실시했던
경찰청은 시민감찰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신안군 파출소 직원과 지도 감독 의무가
있는 과장급 간부 등 목포경찰서 경찰관
15명에 대해 징계에 해당되지 않는
'서면 경고'를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순찰 업무와 경찰 간부들의
지도*감독이 일부 소홀했던 점은 드러났지만
염전 업주들과 유착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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