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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보름째 소강상태, 이달 최대 고비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4-09 21:15:47 수정 2014-04-09 21:15:47 조회수 0

전남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보름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가금류 주산지인 나주지역
배꽃과 유채꽃 행락객 등을 비롯해
이달에 집중된 지역 특산품 축제의 고비만
넘기면 사실상 AI가 발생해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막바지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월 24일 해남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뒤
62개 농가에서 153만 6천마리의 닭*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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