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남 황산 향응제공 사건과 관련해
주승용 의원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남경찰서가
주 의원의 수행원과 주민 등 5명의 통화내역을
확보하고 주 의원과의 연관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지만 분석할 자료가 많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 전에 수사가
마무리 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선관위는
지난달 8일, 해남의 한 식당에서
주 의원을 참석 시킨 뒤 주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한 62살 김 모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실이 확인된 49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