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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은 '원활한 교통'(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4-08 21:15:52 수정 2014-04-08 21:15:52 조회수 0

◀ANC▶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활한 교통'이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교통대책이 마련됐는데요..
미리 알아두시면 박람회장까지 가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조류박람회장은 완도읍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정체가 불가피 합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박람회장 바로 옆 도로와 이 도로로 들어오는
7개 지선 도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s/u 교통 통제 요원 백여명이
주요 도로 곳곳에 배치되고 완도지역 모든
주민들은 차량 2부제가 실시됩니다.

평일 2천여대, 주말 3천 6백여대의
박람회 방문 차량 수용을 위해 완도 체육공원과
항만부두, 농공단지 등 3개 권역이
특설 주차구역으로 조성됐습니다.(CG)

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는 셔틀버스 20여대가
투입돼 관광객들을 수송하게 됩니다.

◀INT▶ 전호용
셔틀버스를 5분간격으로.//

완도 시내를 관광하실 분들은
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 20여분 밖에 걸리지
않으니까 걸어서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도방면 노선 시외버스는
하루 5~10회 증회 운행하고
완도~목포 간 노선은 목포역까지 연장됩니다.

차량 정체를 피해 청산도 등 섬으로 가실
분들은 우회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INT▶ 임우진
도로를 우회해서.//

박람회는 원활한 교통흐름이
성공개최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주민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박람회 개막 사흘을 앞두고 조직위는
모의관람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리허설을 실시하고 게이트별 입장객
대기시간 단축과 그늘막 설치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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