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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흉기로 살해한 50대 숨진 채 발견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4-08 18:16:02 수정 2014-04-08 18:16:02 조회수 0

오늘(8) 오전 9시 30분쯤
진도군 군내면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49살 최 모 여인과
56살 조 모 씨가 안방과 화장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최 여인을 흉기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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