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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수선거 과열...네탓이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4-04-07 21:15:59 수정 2014-04-07 21:15:59 조회수 0

◀ANC▶
6.4 지방선거 영암군수 선거전은 3선에
도전하는 현 군수에 맞서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내밀었습니다.

현 군수가 예비후보로 조기 등록한 가운데
여론조작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3선에 도전하는 김일태 영암군수는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구민을
직접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은 공무원들의 선거개입을 막겠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INT▶
(그만큼 공명선거를 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C/G 현 군수에 맞선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모두 3명입니다.

김재원 세한대 교수, 4선 도의원을 지낸
기업인 전동평 대표, 전남도청 종합민원실장을 역임한 최영렬 전 실장 입니다./

◀INT▶ 김재원 교수
(누구보다 영암을 잘 아는 인물입니다.)
◀INT▶ 전동평 대표
(기업인과 도의원을 지낸 경험이..)
◀INT▶ 최영렬 전 실장
(다양한 행정경험이 장점이지요..)

출마설이 나돌던 강우석 도의원이
광역의원 출마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4파전이 치열합니다.

김일태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은 삼호읍 활성화와 월출산 케이블카 건설 입니다.

◀INT▶ 김일태 예비후보
(대불산단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김재원 교수는 지역개발과 농업분야,

◀INT▶
(서부권 신도시 건설과 농업전문 유통회사 설립)

전동평 대표는 복지분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복지영암을 건설해 6만군민이 고루 잘 살게)

최영렬 전 실장은 서부권 경제특구 건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중공업을 축으로 한 서부권 경제특구 건설을)

4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면서
선거는 과열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C/G네후보 모두 현재 선거 분위기가 혼탁하다고 지적한 가운데, 김일태 군수는 흑색선전을, 나머지 세 후보는 전화 착신을 통한 여론 조작이 가장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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