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독려 현수막 훼손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다른 후보와의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목포 시내에 설치된 모 후보의 투표참여
독려 현수막 36개를 찢은 혐의로 붙잡힌
48살 김 모 씨가 다른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형식으로 한 달가량 일한 것은 맞지만 예비후보가 직접 지시했다는 단서는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 씨에 대해서만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양측의 합의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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