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예협동조합 전 이사장이 수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여 동안
전남 공예협동조합 전 이사장으로 재직해오면서
지원받은 사업비 보조금 3억 원 가운데
8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이사장
6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전남도청 담당 공무원에게 일부 돈을 전달한
정황을 확보하고 유착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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