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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독려 현수막 훼손' 타후보 개입 단서 못 찾아

김진선 기자 입력 2014-04-07 18:16:04 수정 2014-04-07 18:16:04 조회수 0

'지방선거 투표독려 현수막 훼손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다른 후보와의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목포 시내에 설치된 모 후보의 투표참여
독려 현수막 36개를 찢은 혐의로 붙잡힌
48살 김 모 씨가 다른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자원봉사 형식으로 한 달가량 일한 것은 맞지만 예비후보가 직접 지시했다는 단서는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 씨에 대해서만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오늘 영장실질심사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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